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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가...

 

교회 창립 3주년이 지났습니다. 큰 꿈과 큰 기대와 열정을 가지고 시작했던 교회 개척이 3년이 지난 지금 많은 아쉬움과 후회가 남습니다. 모든 것이 생각한대로 계획한대로 되어가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자괴감이라는 단어가 희망을 절망으로 바꾸어 놓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크다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교회 창립 3주년을 지나면서 우리 광양 시온성 교회의 진정한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들 자신입니다. 교회 공동체를 이룬 성도는 주인노릇이 아니라 주인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기득권을 가지고 텃세나 부리며 주인 노릇하는 성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나아감에 있어서 교회를 위해 깨어 기도하고, 맡겨진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며, 나의 가정을 소중이 여기듯 교회를 귀하게 여기고, 무엇보다 한 영혼을 귀하게 여겨 교회의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는 영적 부담감을 갖고서 신앙 생활하는 주인의식을 가진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목사 한 사람의 열정만 가지고서는 결코 부흥할 수 없습니다. 교회 공동체에 속해 있는 지체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의 열정,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는 그러한 열정들이 모아질 때, 교회의 진정한 부흥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1년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광양 시온성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하며, 세상을 구원하는 생명줄과 같은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여전히 작고 연약하게만 보여 지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작고, 연약하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힘을 모으고, 기도를 모으고, 열정을 모을 때, 우리는 모두가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먼저 개척을 한 선배 목사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개척 후 3년쯤에 위기가 찾아 온다고들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3년이 지난 지금 우리 교회도 선배 목사님들의 이야기처럼 위기에 봉착해 있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 보면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도 갖게 됩니다. 세상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교회가 아닌 하나님의 시선으로 교회를 바라보니 결코 위기라 말할 수 없습니다. 조용하게 3주년을 보내면서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자. 개척을 막 시작했던 그 마음으로 돌아가 새롭게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합시다라고 말입니다. 정직한 목회, 성실한 목회, 신령한 목회를 기반으로 행복한 교회, 행복한 성도, 행복한 목회를 만들어 가기에 최선을 다하는 그런 목사가 되고자 합니다. 빛이 있으라...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니..”(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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