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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날개를 펼치다.

 

영국 청교도 성경 주석가인 존 트랩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멍에는 새의 날개와도 같은 것이다. 날개가 새에게 짐이 되지 않듯이 이것은 거듭난 자에게는 아무런 짐이 되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법은 결박이 아니며, 허리띠와 같아서 허리를 동이고 달려갈 길을 빨리 달리게 한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순종함으로써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참으로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때론 그 믿음을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래서 적당히 자신을 합리화해서 믿음이라는 날개를 살짝 내려놓게 됩니다. 왜냐하면 믿음을 보이면 자신에게 손해가 주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학창시절에는 빨리 성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야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어나 사회에 나아가서 내 마음대로 그리고 내 방식대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막상 성인이 되어서 사회생활을 해보니 학창시절에 내가 꿈꾸었던 그런 삶이 아니었음을 바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큰 딸이 동생들에게 말했습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야...’ 3때 서울에서 산다고 매우 흥분하며 좋아하던 녀석이 1년 정도 객지에서 살아보니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그 말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 봅니다. 성경에서도 둘째 아들이 배은망덕하게도 아버지에게 자신에게 줄 유산을 미리 달라 해서 타지로 떠났습니다. 그 아들은 그야말로 허랑방탕하게 그가 가지고 있던 돈을 사용하며 즐겼습니다. 그런데 그 기쁨이 얼마가지 못했습니다. 급기야는 짐승들이나 먹는 열매로 끼니를 때워야 하는 비참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믿음이라는 날개가 때로는 나에게 부담감으로 다가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을 결박하고 있는 것처럼 여길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때는 믿음이라는 날개를 벗어 던지고 살아갈까? 하는 생각도 갖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하나님 말씀을 떠나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삶은 허무해지고, 결국엔 하나님을 대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삶의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여정이 무척이나 힘들고, 고달프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끝까지 변함없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천국에서의 상급이 더 클 것입니다. 결과와 지금의 현실에 너무 마음 쓸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굳은 믿음을 보이는 것뿐입니다. 삶에서 골리앗을 만나고, 불을 만나고 물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며 그분을 온전히 의지할 때 비로소 하나님이 일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빛이 있으라..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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