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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3> 아침을 여는 묵상 (2:1~70)

 

- 희망을 품고 떠나온 사람들 -

 

고레스 왕의 칙령에 따라 바벨론으로 잡혀 갔던 자들의 자손들이 예루살렘과 유다로 돌아와 각자의 성읍으로 돌아간 명단과 숫자가 가문별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귀환한 백성의 수는 총 49,897명이었습니다. 이 중에는 족보가 불분명한 사람도 있었고, 제사장 중에는 계보를 알 수 없어 직분을 행하지 못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족장들은 성전 건축을 위해 예물을 드립니다.

 

_ 하나님 나라 백성은 존귀한자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1~35).

고레스 왕의 칙령에 따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전 재건을 위해 예루살렘과 유다로 돌아와 각기 각자의 성읍으로 돌아옵니다(1). 그들은 귀환자들의 대표자라 할 수 있는 스룹바벨과 예수아를 비롯한 11명의 통솔아래 귀환합니다(2). 이어서 바로스 자손으로부터 시작하여 귀환한 일반 백서들의 숫자가 소개됩니다. 귀환자 명단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서 소개되는데, 가문별로(3~20), 성읍 별로(21~35) 구분해서 총 24,144명이 소개됩니다.

70년 전에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간 사람들의 자손들로, 바벨론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이미 바벨론의 문화와 관습에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나름 안정된 생활들을 유지해 나아가고 있었을 터인데, 그들은 성전 재건을 위해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떠나 이스라엘로 돌아옵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스스로를 하나님의 백성임을 잊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결단 이었습니다. 내가 처한 현실적 여건과 신분이 어떠하든지 하나님 나라 시민권을 가진 자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을 때, 결코 부끄럽지 않고, 실패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로 돌아온 사람들을 존귀하게 여기셔서 한 명 한 명 그 숫자를 계수하고, 이름을 기록하셨습니다. 세상적인 기준과 가치관으로 나의 삶을 볼 때는 참으로 답답하고, 한심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때, 나라는 존재는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니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존귀한 자임을 잊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_ 하나님 나라 백성은 오직 믿음 안에서 의롭게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살아가야 합니다(36~58).

일반 백성들을 뒤이어 제사장들의 숫자가 소개됩니다. 다윗 시대 24개의 가문과 달리 본문에서는 여디야, 임멜, 바스훌, 하림 자손 단 네 가문만 언급되고 있는 것을 보면 제사장들중 일부만 귀환 길에 오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36~39). 레위인들이 귀환한 숫자는 341명으로 4,289명의 제사장 숫자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입니다. 이것으로 볼 때, 레위인들은 예루살렘으로의 귀환에 대하여 매우 소극적이었음을 반증합니다. 이스라엘로 귀환한 사람들 중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느디님 사람과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43~58). 성전을 재건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 그들은 성전 재건에 참여하기 위해 함께 귀환 길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느디님주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나탄에서 파생한 것으로 주어진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레위인이 제사장들을 돕기 위해 드려진 사람인 것처럼 느디님은 레위인에게 드려진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식하고 성전 재건에 동참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을 오직 믿음 안에서 의로운 자로 인정해 주십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하여 차별 없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됩니다. 복음은 어느 누구에게도 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인하여 의롭게 된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대하여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좀 더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으로써 본연의 삶에 충실할 수 있도록 충성된 종의 삶이어야 합니다.

 

_ 하나님 나라 백성은 자신의 삶의 열매를 통해 그 나라 백성임을 증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59~70).

귀환한 사람들 중에는 족보가 불분명한 사람들과 제사장들의 이름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비야 자손과 학고스 자손과 바르실래 자손은 제사장의 직무가 정지 되었습니다(61~62). 또한 방백들은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까지 이들이 지성물 먹는 것도 금지했습니다(63). 귀환한 숫자가 온 회중의 합계가 42,360, 남종과 여종 7,337, 나래하는 남녀 200, 모두해서 49,897명이 귀환했습니다. 그들은 말, 노새, 낙타, 나귀와 같은 가축들을 끌고 왔습니다(66~67). 어떤 족장들이 여호와의 성전 터에 이르자 성전 재건을 위한 예물을 ‘..기쁘게..’(68) 드립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그에 합당한 삶의 열매를 나타내 보임으로 세상 속에 나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어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 나라의 국민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여러 절차와 필요한 서류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 백성인지 아닌지는 나의 삶에 열매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에 걸맞은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자원하는 마음과 기쁨으로 성전 재건을 위해 헌신했던 것처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나의 삶을 기꺼이 주님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믿음 또한 소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나를 위한, 나의 만족을 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여 지게 될 때, 훨씬 더 가치 있게 빛나게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 나라 백성다운 당당함으로 주님의 영광을 삶의 자리에 드러낼 수 있기를(2:1~70)... 빛이 있으라..

 

주님,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존귀한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삶의 처지가 아무리 척박하다 할지라도 당당한 믿음은 잃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오직 믿음 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소극적인 믿음생활이 아닌 적극적인 믿음을 생활을 통해

주님의 영광과 존귀를 삶의 자리에서 드러내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삶의 열매를 맺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웃을 위해, 하나님을 위해 가치 있게 가진 달란트를 사용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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