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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4> 아침을 여는 묵상 (3:1~13)

 

- 현실적 난관과 위기를 이기는 삶 -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곱째 달에 예루살렘에 모여 모세의 율법에 제시된 제단을 만들고, 초막절을 지킵니다. 그들은 일꾼들을 고용해서 백향목을 욥바 해변까지 운송하게 하고, 예루살렘에 이른지 2년 후에 레위 사람들의 감독아래 공사를 시작하여 성전 기초를 놓습니다. 기초가 놓이자 옛 성전을 보았던 사람들은 통곡하고, 여러 사람들은 기쁨으로 함성을 지르며 찬양합니다.

 

_ 현실적 난관과 위기의 때에 더더욱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1~6).

이스라엘의 성전을 재건하기 위해 일제히 예루살렘에모입니다(1). ‘일제히한 사람같이라는 의미로 지도자들의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모였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가 그들로 하여금 자원하여 모이도록 한 것입니다. 성전을 재건하기에 앞서 그들은 먼저 제단을 만들되 솔로몬의 놋제단이 서 있던 바로 그 장소에 새로운 단을 만들어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무엇보다 그들에게 있어서는 그동안 단절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일이 시급했던 것입니다. 비록 주변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은 있었지만 그들은 새로운 성전 중심의 삶을 향한 간절함을 담아 초막절 절기를 지킵니다. 사방으로 대적에게 둘러싸인 현실적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하나님만을 의지한 것만이 그들이 살길임을 확신했던 것입니다.

주님을 믿고 섬기는 삶에 언제나 평안과 기쁨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때로 뜻밖의 환난과 곤고가 나의 삶에 밀어 닥칠 때가 있습니다. 현실적 난관과 위기에 봉착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신앙의 기본은 예배의 회복입니다. 십자가에서 희생제물이 되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뢰하는 자리로 나아가는 예배의 회복을 통해 우리는 직면한 현실적 문제들을 극복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배의 회복은 곧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입니다. 왜냐하면 삶의 어려운 문제의 원인의 대부분은 하나님과의 잘못된 관계 속에서 나오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_ 현실적 난관과 위기의 때에 신앙의 우선순위를 놓치지 않는 사역을 해 나아가야 합니다(7~9).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번제를 드리기 시작하고 나서 그 후에 성전의 기초를 놓기 시작했습니다. 석수와 목수들을 돈을 주고 고용해서 백향목을 레바논에서 욥바 해변까지 운송하도록 하였습니다(7). 레위인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감독하게 한 후에 역사적인 성전 건축 공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8~9). 무엇보다 이들은 성전을 건축하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다짐하고, 자신들의 영적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시간을 다투는 삶에 빠져 있다 보면 자칫 현실이 가져다주는 분주함 때문에 삶의 우선순위를 놓쳐 버리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놓쳐 영적으로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데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에든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며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신앙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현실적 난관과 위기의 때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도 분명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전 재건을 위해 모든 위협으로부터 보호하시고, 필요를 채워 주시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셨던 것처럼 내 안에 거하신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나의 마음의 소원으로 삼게 하셔서 극복해 가도록 하실 것입니다. 우선순위를 놓치지 않는 건강한 사역을 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_ 현실적 난관과 위기의 때에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해야 합니다(10~13).

성전의 기초가 만들어 졌을 때, 백성들은 하나님께 찬양하며 감사했습니다. 참으로 꿈만 같았던 현실이 눈 앞 에서 펼쳐지고 있음에 그들은 더욱 감격해 했습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경험하고 있는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찬양하며 기쁨의 함성을 질렀습니다. 이때 솔로몬의 옛 성전을 청년 시절에 보았을 노인들은 그에 비해 작고 초라함에 가슴 아파 통곡했습니다(12).

인생을 살아가다 만나는 마음 아프고, 슬픈 일들을 겪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변함없으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은 밖으로 내 비춰진 것에 따라 평가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내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있는가를 보고 판단하십니다.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답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심을 고백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지극히 선하신 하나님을 멀리서도 들을 수 있을 만큼 큰 소리로 찬양했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소리 내어 찬양하며 고백하는 삶이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날마다 나의 삶을 새롭게 역사해 가시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3:1~13)... 빛이 있으라..

 

주님,

현실이 가져다주는 난관과 위기 앞에서

더더욱 신앙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현실이 가져다주는 난관과 위기 앞에서

분주함 때문에 우선순위를 놓치지 않도록 마음과 생각을 붙잡아 주옵소서.

현실이 가져다주는 난관과 위기 앞에서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소리 높여 찬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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