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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8> 아침을 여는 묵상 (4:1~14)

 

-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할 것을 전합니다. 모세가 이렇게 전하는 이유는 그들이 기업으로 얻게 된 땅에 들어가서 규례와 법도를 따르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존하는 날 동안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자녀에게도 가르치도록 호렙산에서 불길 중에 말씀하시며 십계명을 주셨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_ 하나님 자녀의 삶은 끝까지 하나님께 붙어 있어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사람입니다(1~4).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그들이 생존할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의 법을 잘 지키는 것 밖에는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2). 그래서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1)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 명령은 추상적이고 막연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만이 구원을 얻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 것처럼 순종과 불순종은 삶과 죽음을 초래하는 진리임을 명령하는 것입니다. 그에 따른 구체적은 예로 불과 몇 달 전에 발생했던 바알브올의 일을 끄집어내고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싯딤에 머물렀을 때에 발람의 꾀에 빠져 모압 여인들과 행음하며 그들의 신 바알브올을 섬기다가 24,000명이 죽은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이에 대해 모세는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4)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 영혼이 영원히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우상의 요소들을 단호하고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끝까지 붙어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인생의 실패를 경험했다면 또 다시 실패의 길을 걷지 않도록 실패한 원인을 분석하여 고쳐 나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더 깊이 읽고 묵상하고, 기도의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함이 나의 지난 시간의 실패의 원인 있었음에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말씀의 자리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_ 하나님 자녀의 삶은 우리와 늘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5~9).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규례와 법도를 가르쳐 준 이유는 그들이 거룩한 땅 가나안에서 그대로 지키며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살아감으로 그들에게 지혜와 지식이 있음이 다른 이들로 말미암아 알게 될 것입니다(6). 내가 믿고 따르는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며 소통하시고,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이 주는 암담함에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 시간동안 나의 삶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의 시간을 떠 올리며 장차 나에게 주어질 새로운 은혜의 역사를 소망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그리하여 네가 눈으로 본 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네가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라...’(9)는 이 말씀을 더욱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들을 현재 내 자신의 경험 속에 농축시켜 기억하고, 인식하여 실천하는 삶이야말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유일한 길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늘 나와 가까이 계십니다. 내가 언제라도 손을 내밀면 나의 손을 잡아 주시는 아니 한 번도 나의 손을 놓지 않으셨습니다.

 

_ 하나님 자녀의 삶은 언약 백성답게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는 사람입니다(10~14).

하나님께서 호렙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이는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때로는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것이요, 하나님 앞에서 그분이 기뻐하시는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모세는 이를 자녀들에게도 가르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언약을 맺으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보호자가 되심을 약속한 것이며, 우리는 하나님께 충성을 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관계라는 의미에서 날마다 성령 안에서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을 영위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지킴으로 그분이 주시는 넘치는 복을 받아 누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4:1~14)... 빛이 있으라...

 

주님,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이미 완전하며 충분합니다.

그러므로 주신 말씀을 온전히 믿고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주신은 것은 저를 속박하지 위함이 아니라

순종함으로 참된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통로임을

깨달아 더욱 믿고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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