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18.10.2> 아침을 여는 묵상 (15:14~21)

 

- 복음을 위해 부름 받은 자로 살아가는 삶 -

 

로마 교회는 바울이 직접 세운 교회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의 성도가 성숙한 믿음 가운데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하나님이 바울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이방인을 위해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행하며, 그들을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해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더 나아가 남이 복음을 전하지 않은 곳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할 것임을 고백합니다.

 

_ 복음을 위해 스스로 하나님께 드려질 만한 제물이 되도록 거룩한 삶이어야 합니다(14~16).

로마 교회는 이미 선함과 지식에 뛰어나서 서로 권면하고 피차간에 유익이 될 정도로 성숙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14). 그럼에도 바울은 그들에게 다시 복음을 상기시키기 위하여 로마서를 쓴 동기에 대해 밝히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복음 전파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았기 때문이요, 자신은 이방인을 위한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어 구원받은 이방인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만한 거룩한 제물로 드리는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15~16).

바울은 로마 교회의 성도들이 잊기 쉬운 복음의 진리를 그들의 마음에 되새겨 주었습니다. 형식화 되어 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아가면서 잊어 버렸던 복음의 진리를 다시 찾고, 되새기고, 회복해야 합니다. 양이 목자의 음성을 잊어버리면 그 양은 생명을 잃어버립니다. 나의 참 목자가 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아울러 허물 많고, 자격 없는 나를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부르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고 목사로 세우신 것은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도록 하기 위함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 전 영역을 하나님께 드리는 산 제물이 되도록 하는 사명이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_ 복음을 위해 스스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고 있음에 감사하는 삶이어야 합니다(17~19).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이루신 일들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17). 그의 사역은 말과 행위로 표적과 기사와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 졌으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을 감당해 왔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그가 행했던 모든 사역들이 자신의 노력의 결과가 아닌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통해 역사하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의 자랑은 오직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만이 바울의 자랑거리였고, 그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도 자랑거리였습니다. 나의 자랑과 나의 기쁨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다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쓰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를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해 부르신 하나님의 선택이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님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그리스도와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하지 않겠다는 믿음의 결단을 가져 봅니다.

 

_ 복음을 위해 스스로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이어야 합니다(20~21).

바울의 복음 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원칙은 복음이 이미 전해진 곳에서는 되도록 복음을 전하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들이 아직 그들에게 전파되지 아니한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라는 이사야 52:15절 말씀에 근거해서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않겠다라는 바울의 결단은 오늘날 복음 전파와 선교 사역의 현장에 중요한 사역 원리의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함으로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되 가급적 남이 전하지 않는 그곳에서... 남이 세워둔 그곳이 아니라 순수하게 복음이 필요한 그곳에서 복음만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어 식탁을 탐하려는 어리석고, 이기적인 믿음의 삶이 아닌, 힘들고, 더디게 걸어갈지라도... 비겁한 방법으로 성도를 빼내어 오려는 악한 마음을 버리고 복음의 열정만을 가지고 더 많은 이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삶이어야 하겠습니다. 오직 주님과 함께 함으로.. 그분이 주신 능력과 권능을 힘입어 용기를 가지고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믿음의 삶이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더 많은 이들을 거룩한 제물로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도록 하는 복음의 제사장답게 살아갈 수 있기를(15:14~21)... 빛이 있으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3 10월12일-아침을 여는 묵상(렘 23:23~40절) 꽉목사 2018.10.12 54
582 10월11일-아침을 여는 묵상(렘 23:9~22절) 꽉목사 2018.10.11 54
581 10월10일-아침을 여는 묵상(렘 23:1~8절) 꽉목사 2018.10.10 54
580 10월8일-아침을 여는 묵상(렘 22:10~19절) 꽉목사 2018.10.08 78
579 10월5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16:17~27절) 꽉목사 2018.10.05 71
578 10월4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16:1~16절) 꽉목사 2018.10.04 54
577 10월 3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15:22~33절) 꽉목사 2018.10.03 59
» 10월2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15:14~21절) 꽉목사 2018.10.02 53
575 10월1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15:1~13절) 꽉목사 2018.10.01 70
574 9월17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8:31~39절) 꽉목사 2018.09.18 18
573 9월15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8:1~17절) 꽉목사 2018.09.17 8
572 9월14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7:14~25절) 꽉목사 2018.09.14 64
571 9월13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7:1~13절) 꽉목사 2018.09.13 51
570 9월 12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6:15~23절) 꽉목사 2018.09.12 45
569 9월11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6:1~14절) 꽉목사 2018.09.11 52
568 9월10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5:12~21절) 꽉목사 2018.09.10 51
567 9월9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5:1~11절) 꽉목사 2018.09.10 111
566 9월8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4:13~25절) 꽉목사 2018.09.08 41
565 9월7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4:1~12절) 꽉목사 2018.09.07 61
564 9월5일-아침을 여는 묵상(롬 3:21~31절) 꽉목사 2018.09.06 5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