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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4> 아침을 여는 묵상 (16:1~16)

 

- 복음이 선물한 사랑의 동역자로 살아가는 삶 -

 

바울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뵈뵈를 추천하면서 로마 교회가 합당하게 영접하고 도와 줄 것을 부탁합니다. 또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아이사의 첫 열매인 에배네도, 마리아, 친척이요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 암블리아 등 바울은 많은 무명의 영적 동역자들에게 거룩한 입맞춤으로 문안하길 바랍니다..

 

_ 각각 다른 환경과 처지에 있을지라도 복음의 전파를 위해 영적 동역자로 살아가야 합니다(1~2).

바울이 위대한 사도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물심양면으로 그를 도왔던 많은 영적 동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바울은 뵈뵈라는 자매를 추천합니다. 예루살렘에 가야하는 일 때문에 로마로 갈 수가 없어서 자신의 편지를 대신 전달한 사람입니다. 바울은 잘 영접해주고, 어떤 도움을 원하든지 도와주기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많은 사람들과 바울 자신을 도와 준 자매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뵈뵈라는 여인이 어떠한 인물이며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처지와 형편과는 상관없이 그녀는 신실한 일꾼으로 겐그레아 교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했으며, 그래서 모든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여인이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당신의 종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십니다. 내 형편이 어떠하든지 간에.. 내 처지가 어떠하든지 간에.. 묵묵히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헌신하는 신실한 주님의 일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_ 어떤 상황에서라도 상황에 굴하지 않고 복음의 전파에 대한 열심을 중단하지 않아야 합니다(3~5a).

바울은 자신의 동역자라고 친히 고백한 브리스가(브리스길라의 애칭)와 아굴라에게 안부를 전해 달라고 합니다. 그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바울의 목숨을 구해준 사람으로 바울뿐만 아니라 이방 사람의 모든 교회들도 그들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이들은 고린도에서 바울을 만나 매우 헌신적으로 교회 사역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성경학자인 아볼로에게까지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을 상세히 가르쳤을 정도로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이해가 매우 성숙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비록 천막을 제조하던 노동자에 불과했지만 복음 사역을 위해 중요한 조력자들로 쓰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살아가는 방식과 환경은 다를 수 있습니다. 배움의 과정도 다를 수 있습니다. 믿음의 열정도 다를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달란트도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상황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합력할 때, 선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주님은 현재의 상황에 얽매여 있지 말고, 마땅히 내가 해야 할 일을 꾸준히 인내하며 해 나가라는 마음을 주십니다. 당장에 눈 앞에 나타나는 어떤 현상은 없지만 복음에 대한 열정과 열심을 중단하지 말고 한 걸음 한 걸음 주님의 영광 가운데 나아갈 것을 말씀하십니다.

 

_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 나라 복음을 위해 아름다운 동역을 이루는 삶이어야 합니다(5b~16).

그 외에도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바울의 사역에 동역했던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심한 박해가 있었던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신의 생명을 바치면서까지 바울의 복음 사역을 묵묵히 도왔습니다. 아시아에서 처음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도 있었고, 바울보다 먼저 믿음을 가진 사람도 있었습니다. 또한 바울과 함께 감옥에 갇힌 사람도 있었고, 노예나 왕족도 있었고, 당시 천대받은 신분이었던 여성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처럼 헌신한 자들을 축복하고 소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교회는 어느 특정한 사람만이 존재하는 곳이 아닙니다. 목사가 자비를 털어 교회를 개척을 했다 할지라도 그 교회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어느 한 사람이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아니 해서도 안 되는 곳입니다. 결국 교회는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수고와 헌신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세워져 가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간구하는 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이 교회..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로 세워지도록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남이 알아주던지 알아주지 않던지 간에 교회는 주 안에서 수고한 모든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져 간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주님의 동역자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신실한 믿음의 일꾼으로서의 직분을 잘 감당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16:1~16).... 빛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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