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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4> 아침을 여는 묵상 (3:7~19)

 

- 끝까지 견고히 붙잡는 삶 -

 

이스라엘을 과거에 하나님을 시험하고 불순종했다가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기억하여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는 일이 없도록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붙잡아 안식에 들어가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_ 마음을 완고하게 하는 신앙적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7~11).

7~11절의 본문은 시편 95:7~11을 인용한 말씀이며, 민수기 13~14장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민수기 사건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루신 역사의 한 단면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7a)이었습니다. 또한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까지 이르는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신앙체험과 반역과 불순종의 사건을 기록한 책입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원인은 그들의 마음이 문제였습니다.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8,15,4:7)..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생활하는 40년 동안, 하나님은 그들을 만나로 먹이시고 입히시며 불 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들은 매일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의심하고 시험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수십 년 간 완고한 마음을 버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의 완고함은 결국 하나님의 진노(10~11)를 불러오게 된 결과를 만들어 내고 말았습니다.

완고하다는 거칠다, 딱딱하게 굳어진 토양을 말합니다. 그러한 땅에는 말씀의 씨가 뿌려져봐야 싹이 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들을 때,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우리의 몸을 움직이게 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순종의 삶과 불순종의 삶의 문제는 우리의 마음의 문제입니다. 외적인 상태를 바꾸려고 애쓰지 말고,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섬세한 영적 감수성을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광야 생활의 기적도 일상화되고 굳은 마음으로 바라보면 우리의 신앙에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내 자신의 외적인 모습을 보시는 분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무시하려는 완악한 마음이 생기지 않도록 마음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_ 마음을 안일하게 하는 신앙적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12~14).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12)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여 주었던 마음의 상태였습니다. 한때 노래를 부르면서 좋아했던 하나님의 출애굽 사건을 오히려 그들을 곤경으로 몰아넣은 불행의 원인으로 곡해해 버린 비뚤어진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12b)해야 합니다. 이는 곧 안일한 신앙적 태도를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음을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13a)..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늘불순종하여 약 40년의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오늘 우리가 내린 결정이 아주 큰 결과를 가져옵니다. 믿음의 순종을 미뤄서는 안 됩니다. 또한 회개의 기회도 미뤄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오늘이 끝나면 다시는 그 오늘이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14)...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됩니다. 시작할 때 붙잡은 것을 계속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와 함께 그 상속에 참여하는 수혜자가 될 수 있게 됩니다.

한 번 믿었다고 해서 그 구원이 끝까지 보장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안일한 신앙적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오늘 내가 가진 믿음을 끝까지 지켜나가지 않으면 우리의 구원을 잃어버릴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신앙은 지금, 현재가 중요합니다. 과거는 지나간 것이고, 미래는 나의 영역이 아닌 하나님의 영역이기에 내 신앙의 현주소를 날마다 점검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나 혼자만의 구원에 만족하지 말고 매일 피차 권면’(13)해서 누구라도 반역의 상태로 마음이 굳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맹목적이고, 피상적인 믿음, 헌신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붙잡아 오늘이라는 지회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_ 마음을 불신하게 하는 신앙적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15~19).

하나님의 진노를 샀던 사람들은 처음부터 불순종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모든 사람(16)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올바른 출발을 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시작을 잘했던 그들이 불신과 악한 마음으로 범죄함으로써 하나님의 격노의 대상이 되어 버려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어갔습니다(17). 하나님의 보호와 은혜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범죄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였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약속의 땅인 안식처에 결코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맹세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그들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안식처에 들어갈 수 못했던 것은 그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18~19).

순종하지 않는 신앙은 믿음이라 할 수 없습니다. 입으로 고백하는 것보다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한 마디로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과 기준은 믿음입니다. 현실을 바라보며, 현실의 삶에 묶여 있으면 믿음이 약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의심하게 되고 불순종의 마음이 일어나게 됩니다. 처음 믿고, 결단했던 믿음의 확신들이 점차 시간이 흐름에 따라 흐려지고 있지는 않은지 내 자신을 바라봅니다. 오늘을 살아가고 있음 이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요, 역사임을 믿는다면 순종하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내 신앙을 불신하게 만드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참된 안식에까지 이르도록 최선을 다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오늘도 믿음이 강해지고 신앙의 성장을 위해 하나님 말씀을 믿고 끝까지 견고히 붙잡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37~19)... 빛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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