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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30> 아침을 여는 묵상 (18:1~10)

 

- 믿음으로 누리는 은혜의 삶 -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 거기에 회막을 세웁니다. 여호수아는 레위 지파를 제외하고 땅을 분배받지 못한 일곱 지파를 책망합니다. 그리고 각 지파에서 세 명씩 선정해 그 땅을 다니며 기업을 따라 땅을 그려오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면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아 분배하겠다고 합니다. 그들은 그대로 이행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그 땅을 분배받게 됩니다.

 

약속된 은혜를 누리를 위한 우리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합니까?

 

- 믿음으로 행동하는 삶이어야 합니다(1~3).

여호수아는 가나안에 들어온 이후 줄곧 길갈을 전진기지로 삼아 가나안 땅 정복을 진행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 중심부에 있는 실로에 회막을 세우게 됩니다. 실로는 땅을 분배 받지 못한 일곱 지파에게 땅을 분배해 주기에 적합한 곳뿐만 아니라 여러 지리적 이점을 갖춘 지역입니다. 여호수아는 아직도 기업을 분배받지 못한 일곱 지파들을 향하여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3)며 책망합니다. 가나안 정복이라는 중차대한 일에 열정을 갖고 있던 여호수아와는 반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처음 기대와는 달리 정복 전쟁이 길어지자 기운을 읽고 무기력한 상태에 빠져 있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정복해야 할 그 땅들은 하나님이 이미 그들에게 주신 땅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믿음을 가지고 행동하면 그 땅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같은 상황이 계속해서 반복되다 보면 신앙도 삶도 느슨해지기 마련입니다. 인생의 위기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면 하나님을 향한 신앙이 뜨거워졌다가도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가 되면 뜨거웠던 신앙이 냉랭하게 되어버린 내 자신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언제까지 우리 자신이 어린 아이들처럼 부모가 숟가락을 들어 입어 넣어 주어야만 밥을 먹는 그런 신앙인으로 머물러 있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이미 내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그것을 누군가가 떠 먹여 줄때까지 기다리고만 있다면 그는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손에 쥐어진 그 은혜를 내 입으로 넣는 행동이 있을 때, 은혜의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의심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행동하여 약속된 은혜를 누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 믿음으로 경청하는 삶이어야 합니다(4~7).

여호수아는 기업을 분배받지 못한 일곱 지파에게 그들이 해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명령합니다. ‘...각 지파에 세 사람씩 선정하라...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들의 기업에 따라 그 땅을 그려 가지고... 돌아올 것이라...’(4). 그렇게 하면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아...’(6) 일곱 지파에게 기업을 분배하겠다는 것입니다. 레위 지파는 제사장 직분이 그들의 기업이 됨으로 땅을 기업으로 받는 데는 제외 됩니다. 그리고 갓과 르우벤과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 동쪽에서 모세를 통해 이미 기업을 받았습니다(7)..

우리의 믿음이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공평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때로는 불공평하신 하나님으로 인식이 되어 질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진지하게 그리고 집중하여 경청하지 못해 하나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내 자신의 문제임을 고백합니다. 많은 설교를 듣고, 말씀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은혜의 약속이 내 삶의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행함이 있는 삶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생각과 의지를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깊이 경청하는 믿음의 삶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이어야 합니다(8~10).

여호수아의 명령에 따라 각 지파별로 선출된 사람들이 즉시 일어나 실로를 떠나 가나안 땅을 두루 다니며 땅들을 자세히 살려보고, 성읍을 따라 일곱 부분으로 나누어 책에 그려서 실로 진영으로 돌아왔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이 그려온 지도를 기준으로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아 일곱 지파에게 그 땅을 분배합니다.

약속된 하나님의 은혜는 결국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불확실한 장래에 대해 두려움에 떨며 지체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결코 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승리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순종함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약속된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그러므로 지체하지 말고 자리에서 일어나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현재의 우리 교회의 형편과 가정의 형편을 보며 절망하거나 불안해하지 말고 약속된 하나님의 이끄심을 확신하며 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믿음으로 순종하므로 감당해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듣고, 읽고, 고백하고 결단하는 것으로만 끝내지 말고 믿음으로 반응하고 순종하고 행동으로 나아가는 삶이 될 수 있기를(18:1~10)... 빛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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